안녕하세요
자동차에 지극히 주관적 생각을 적는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기아 K8 하이브리드 입니다
K8은 전장 5m가 넘는 준대형세단입니다
경쟁차종은 그랜저가 있겠네요
올해 그랜저 신차가 나와서 떠들썩한데요
그 덕분인지 그랜저 신차가 나오기전 그랜저보다 K8 판매량이 늘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랜저 신차가 나온 이상 앞으로의 판매량 줄어들거 같네요
현대와 기아차중 저는 기아차의 디자인이 더 나아보입니다
특히 k5와 k8 디자인이 멋지다고 생각하는데요
K8 익스테리어는 고급스러워 보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뉴 그랜저 디자인보다는 훨씬 고급지고 좋아보입니다
인테리어도 준대형세단 답게 고급스런 디자인 입니다
점으로 된 도트무늬 무드등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더 뉴 그랜저도 인테리어는 고급지고 멋진데 저는 k8 인테리어 더 좋아보입니다
기어도 다이얼식이 고급차에는 더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버튼식보다는요
시트는 폭신할거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는 딱딱한 편인거 같았습니다
계기판은 rpm은 볼수 없지만 오늘쪽 화면을 통해 에코주행인지 파워주행인지 배터리에 충전이 되는지를 표시해줍니다
하이브리드는 처음 코나로 운전해 봤었는데 전기모드에서 엔진이 돌아갈때 약간 신경쓰이고 이질감도 있었는데요
K8은 엔진 돌아갈때 신경쓰이는건 어쩔수 없었지만 이질감은 거의 없었습니다
엔진소리는 4기통이여서 그런지 고급진 엔진음은 아닙니다
역시 고급차엔 6기통의 고급진 부드러운 엔진음이 잘 어울립니다
저속에서 전기로 달리다 엔진이 켜질때 조금 신경쓰이고 주행중에는 엔진소리가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멈출때쯤 다시 전기모드로 바뀌면서 엔진이 꺼지는데 이 또한 별로 신경은 안 쓰이더군요
중형차 같은 엔진음만 빼면 주행감은 고급지고 좋습니다
주행성능도 준수하고 밟는거대로 스트레스없이 잘 나갑니다
고급차라도 전륜인지라 벤츠나 제네시스 같은 후륜의 고급진 맛은 없지만 그래도 준대형세단의 편안함이 좋습니다
K8은 멋진 디자인과 편안함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 고급세단 이었습니다
k9과 k7 사이에 새로 생긴 등급인데 네임밸류가 생긴다면 더 인기있는 차가 될거 같습니다
오늘도 주절주절 적은 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기아 k5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또 보러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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